본문 바로가기
텃밭

신홀리페페 페페로미아 전자파제거 효과적

by 염치 2020. 10. 29.
728x90
반응형
728x170

신홀리페페

생기 있는 잎에 반해 농협 화훼매장에서 구입한 페페입니다. 신홀리페페는 유통명이고 찾아보니 「페페로미아」라고 합니다. 열대, 아열대, 온대에 분포하고 대략 1,000여 종이 자생하는 후추목 후추과 다년생 소형 관엽 식물입니다. 

페페로미아는 사시사철 푸른 여러해살이풀입니다. 그리스어 peperi(후추)와 homios(비슷하다)에서 유래한 후추과의 식물입니다. 잎에 수분이 많아 전자파를 제거하는 능력이 있다고 합니다. 다른 식물과 달리 밤에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내뿜기 때문에 침실에 두면 좋습니다. 

 

줄기와 잎이 두툼(다육질)합니다. 종류가 다양하다 보니 대부분의 잎은 어긋나게 나지만 잎이 마디마디 두 개씩 마주 붙어서 나는 것(대생)도 있고 줄기의 마디 하나에 세 개 이상의 잎이 바퀴 모양으로 나는 것(윤생)도 있습니다.

 

꽃은 줄기의 끝에 달리며 관상가치는 크지 않습니다.  

 

일조량이 많으면 잎의 윤기가 없어지고 색이 흐려집니다. 일조량이 부족할 경우 웃자라게 되어 키만 커지고 줄기가 약해져 앙상하게 보입니다. 응달 혹은 반그늘이 적당하며 생육 적온은 20~25℃이고 10℃이상에서 월동을 합니다.

 

번식은 종자로 하지만 줄기나 잎을 이용한 삽목이 가능합니다. 줄기를 이용한 번식은 페페로미아가 잘 자란다면 줄기가 늘어지는데 이때 잘라내어 2~3개 정도 붙여서 흙이나 물에 꽂습니다. 잎을 이용한 번식은 잎자루를 흙이나 물에 삽목 하여 하나씩 번식시킵니다. 

 

 

728x90
반응형
그리드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