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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햇반이 필요한 이유

by 염치 2020.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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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반이 필요한 이유

 

오래간만에 코스트코 방문하여 비상식량을 구비합니다. 맨밥을 사 먹는다?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에서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유용한 간편식품이 되는 기간은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습니다. 식문화의 하나로 자리 잡은 햇반에 대해 얘기해봅니다. 

 



간편 가정식의 대명사 햇반은 생활필수품으로 구비해둬야 합니다. 홍보 아니고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우선 간편하게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간편 가정식은 인스턴트식품과 달리 조리하는 즉시 냉장과 냉동을 하여 데우기만 하면 음식 본래의 맛이 살아나도록 한 한 끼 식사가 될 수 있는 가정식 대용품이라고 우리말샘에서 정의 내립니다. 

 

1인 가족시대에 매번 밥을 해 먹기가 여간 귀찮은 게 아닙니다. 그럼 왜 사냐? 이런 아름다운 질문은 반사합니다. 자취생, 직장인, 엄마? 등등 적잖은 분들이 귀찮음을 느끼십니다.

 

예를 들자면 이 글을 보시는 엄마분들은 한 번쯤 가족사랑을 놓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마음에 손을 올려 생각해봅니다. 고개 끄덕이지 마세요. 그때의 고민을 날려버릴 수 있는 획기적인 아이템이 햇반인 겁니다. ㅎㅎ 이 모든 분들을 위한 햇반은 훌륭한 한 끼 식사 대용품입니다.  



햇반은 상온에서 6개월이 넘는 기간 동안 보관이 가능합니다. 용기가 외부 공기를 차단하여 부패를 막기 때문에 상온 보관이 가능한 것입니다.

 

개봉 후 즉시 먹으라는 이유는 쌀이란 녀석은 껍질이 벗겨지는 순간부터 신선도가 계속 떨어집니다. 7시간 후부터 산화가 시작되고 7일 후에 는 영양이 파괴되고 그 후는 영양과 수분이 차츰 증발한다고 합니다. 

 

장시간 보관 가능을 보시고 방부제를 넣는 것이 아닐까 의심이 드시겠지만 햇반은 조금 오버해서 반도체와 버금가는 전용 클린룸에서 만들어진다고 하니 그냥 맛있게 드시면 됩니다.

 

다양한 종류의 밥을 접할 수 있습니다. 햇반은 처음 한끼 식사를 때우는 것에서 시작했으나 건강을 생각하는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건강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흰쌀밥에서 잡곡밥으로 변모하고 있습니다. 기본 쌀밥과 잡곡밥, 현미밥 등등 제품이 다양해져 선택의 폭이 넓어합니다. 

햇반은 별다른 조리과정이 필요 없어 남녀노소 누구나 간편하게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으며 장기간 보관이 용이하여 귀찮음에 빠진 현대인이 배고플 때 언제든 먹을 수 있으며 다양한 종류의 햇반을 통해 식상해진 미각까지 보완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햇반을 햇빛이 없고 그늘진 곳에 구비는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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