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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리아 더블 에이젼트 키우기
- 학명 : Kohleria spp.
- 원산지 : 콜롬비아
여러해살이풀이자 반관목인 코레리아(더블 에이전트)를 잘 키우기 위한 생육 환경에 대해 정리해 봅니다.
* 반관목 : 본래 풀이었지만 따뜻한 지역에서 겨울에 죽지 않고 자라면서 줄기의 일부가 목질화한 식물
- 햇빛 : 양지~반양지, 직광×
- 온도 : 18~24℃, 최저 16℃이상
- 수분 : 겉흙이 마르면 관수
- 습도 : 공중 습도 50% 이상
- 토양 : 배수가 좋은 흙
코레리아는 열대성 식물로 수직으로 자라는 습성이 있어 작게 키우기를 원하시는 분은 더 크지 못하게 줄기를 잘라줘야 합니다. 줄기부터 잎까지 전체적으로 솜털이 있습니다. 꽃이 핀 줄기는 더 이상 꽃이 피지 않기 때문에 잘라줍니다.
강한 직사광선은 피하고 양지에서 반양지 위치에서 키웁니다. 아파트로 보자면 베란다와 거실 창가 쪽 위치 위치입니다. 햇빛이 충분해야 많은 꽃을 피울 수 있습니다.
코레리아가 나서 자라는 최적의 온도는 18~24℃이며 최저 온도는 16℃ 이상 유지합니다. 온도가 낮으면 휴면할 수 있습니다.
* 휴면 : 동식물이 생활 기능을 활발히 하지 아니하거나 발육을 정지하는 일.
물은 겉흙이 마르면 주고 공중 습도는 50% 정도로 조금은 높게 유지하면 좋습니다. 저면관수로 물을 주는 방법도 좋습니다.
일반 배양토에 펄라이트 함량을 높여 배수가 잘 되게 합니다. 흙은 촉촉하게 유지하면 좋습니다만 과습 하면 뿌리줄기(구근)가 썩을 수 있습니다. 습기를 머금는 이끼를 같이 식재해도 좋습니다.
번식은 꺾꽂이나 봄에 뿌리(구근) 나누기을 통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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