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코 스탠드 행거(화이트) 구성 조립방법
좁은 집에 따님의 옷과 물건이 많아져서 생활공간이 좁아지고 있습니다. ㅠㅠ 고양이 츄리닝 1벌이 최고의 옷이라 여기는 저로서는 와이프와 따님의 옷이 없다는 말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만... 두 여인의 말씀이 진리이다 보니 그런가보다 여깁니다.
좁은 거실로 스멀스멀 나오는 옷가지에게 집안에서 유일한 나의 안식처인 소파의 모퉁이를 뺏기지 않으려 발버둥을 쳐봅니다.
집안과 어울리는 무던함과 좁은 공간에서 높은 활용도와 실용적인 편리함을 두루 갖춘 제품이 필요합니다. 제가 너무 가격 대비 높은 가성비를 바라는 것일 수도 있으나 생존 공간 확보를 위한 몸부림이라 여기시면 됩니다.
더 이상 생활공간을 침범(?) 당하지 않으려 서랍장 타입보다는 스탠드형 행거가 어울릴 거란 최종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스탠드형 행거인 '데코 스탠드 행거(화이트)'는 480(W)*280(D)*1745(H)의 규격이라 일반 책을 펼친 크기의 면적만 있으면 충분합니다. 봉의 지름은 20mm로 옷의 무게를 견디기에는 충분합니다.
설명서 참조하여 조립하면 크게 문제 될 부분은 없습니다. 저와 같이 조립할 때의 사진을 보면서 주의사항 몇 가지 체크해 봅니다.
가장 주의해야 하는 점은 조립할 때 한 번에 조이지 말고 전체 조립한 후 아래부터 조여주는 겁니다. 조립을 완성하면 전체 형상이 좀 뒤틀려있기 때문입니다.
누락된 구성품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몇 번의 조립품을 만들어봤지만 구성 부품이 누락된 경우는 없었으니 믿고 갑니다.
옷걸이 끝단 마감부를 볼팅 해줍니다. 철재 마무리보다 나무재질이 훨씬 고급스런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중단 연결부위를 세게 조이지 마세요. 전체 조립하면 이 부위가 뒤틀려서 세부 조정을 해야 합니다.
하단 고정부의 고정부품을 하나씩 꽂아줍니다.
하단부와 행거 프레임을 조립합니다. 높이가 꽤 되기에 눕혀서 조립합니다.
측면 돌출 고리는 가방이나 모자를 걸어두면 편하고 무게중심 잡는데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아래, 위 2단으로 구성되어 종류별로 걸기 편리합니다. 좀 뒤틀려 있기에 조정해야합니다.
데코 스탠드 행거는 슬림한 크기로 좁은 공간에서 사용이 가능하고 화이트, 블랙 두 종류로 집안 분위기에 무난히 맞춰 사용 가능하다는 장점과 상단.중단.하단 모두 사용가능한 높은 활용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자주 입는 옷을 걸어두면 집을 들어오면 편하게 걸어두고 나갈때 간편하게 들고 나갈 수 있어 편리하니 한번 사용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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