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 파티션과 바구니 정원 꾸미기
작은 공간을 최대한 활용하려면 네트망 바구니와 메쉬 다용도 파티션을 활용해 봅니다. 좁은(넓이를 재어 보니 1평이 안 되는) 뒷베란다를 실내 정원으로 만들려 구상 중입니다. 잡동사니로 채워진 공간의 활용방안을 찾고 있는 와중에 접하게 된 아이템입니다. 네트망 바구니는 창틀에 꽂으니 딱 맞아 유레카!! 를 외쳤고 메쉬 다용도 파티션은 중. 상단 공간의 활용을 위해 찾아냈습니다.
먼저 1평이 안 되는 뒷베란다를 정원으로 꾸미기 위해서는 빈 공간인 중단, 상단 위치를 최대한 활용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물꽃이에 한창 재미가 붙어 있는 상태라 창문틀에 네트망 바구니를 고정할 수 있는 것 만으로 비어있는 중단 높이의 활용이 가능해 보입니다.
창틀이 튼튼하여 위와 같이 네트망 바구니에 다시 네트망 바구니를 걸어도 충분히 물의 무게를 견딥니다. 3단까지 빼고 싶었지만 받침이 없으면 그거까지는 무리였습니다.
뒷베란다는 간접광 구역이라 물꽂이가 참 잘됩니다. 이제 겨울이라 영하의 온도가 약간 걱정이 되긴 하지만 그래도 아파트 위, 아래 층에 사시는 어르신들께서 겨울에 보일러를 정말 세차게 트시기 때문에 안심은 됩니다.
창틀이 없는 양쪽 옆 벽면은 메쉬다용도파티션을 천정과 바닥을 고정하여 사용할 계획입니다. 앞 베란다에 와이프 정원용으로 먼저 설치해본 결과 실용적인 측면에서 좋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아래쪽 고정 다리가 조금 더 길었으면 중. 상단 활용 측면에 더 나을 거란 아쉬움이 살짝 들긴 하지만 만족합니다.
파티션에 걸수 있는 제품은 다양하게 있습니다. 저는 그중에서 바구니 타입이 가장 마음에 들어 네트망 바구니를 선택했지만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각자 취향에 맞는 것으로 설치하시길 바랍니다.
이상 네트망바구니와 메쉬 다용도 파티션을 활용한 공간 활용을 알아보았습니다. 좁은 공간을 활용하는 데는 이 파티션과 액세서리들만 한 것이 없습니다. 파티션을 검색해보면 좋은 제품들 많으니 취향에 맞는 것으로 구매하셔서 예쁘장한 베란다 정원을 꾸미는데 활용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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