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바람이 참 시원합니다.

바닷바람이 참 시원합니다.

회생절차 과정에 있는 회사지만 생산 현장은 아무 일 없다는 듯이 그래도 흘러갑니다.

작업 중인 데크하우스 최상단에 올라서 바다를 보니 마음이 한결 누그러집니다. 일이 없어도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것을 몸소 경험해 봅니다.

이 와중에 울산은 대규모 코로나로 인해 분위기는 더 다운됩니다. 아직 마지막 희망퇴직이 남아 있는데...ㅎㅎ

겨울바람이 참 시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