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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고양이는 어떻게 사람과 함께 하게 되었을까?

by 염치 2021.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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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는 15년간 키우던 고양이를 하늘로 보내고 다시 새끼 고양이를 분양받아 키우기 시작합니다. 새끼 고양이의 꿈틀거리는 모습을 보니 일단 고양이에 대해 알아야 한다는 강한 의무감이 듭니다.

 

와이프가 결혼 전부터 키우던 첫 번째 고양이에겐 사실 시큰둥했습니다만 이번은 새끼 때부터 함께하기에 자세부터 다른 거 같습니다.

 

 

 

그래서 고양이가 뭔지부터 알아봅니다.

고양이

고양이는 고양잇과에 속하는 포유류입니다. 고양이는 언제부터 사람과 같이 지냈을까? 기원을 살펴보니 약 1만 년 전에 중동 지역에서 스스로(?) 숲 속을 나와 사람들이 모여 사는 마을에 정착했다고 합니다.

 

고양이 인형 모습
고양이 인형

 

이때 길들여진 고양이가 아프리카 들고양이라 추측한다고 합니다.


스스로? 고대 인간이 농경사회로 접어들면서 곡식을 저장하는 창고에 쥐가 들끓었고 그 쥐를 따라오는 것으로 인간과의 공생관계가 시작되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길들여졌다고는 하나 가축의 특성은 전혀 지니지 않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공생관계란 표현을 사용합니다.

이후 고양이는 실크로드를 통해 유럽과 아시아로 퍼져 나간 겁니다.

품종은 장모종, 중모종, 단모종 등으로 나뉘며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페르시안 고양이가 장모종의 대표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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