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원 내 초화원 꽃양귀비와 안개꽃

태화강 국가정원 내 초화원에 심어진 꽃양귀비와 안개초 조합입니다. 5월이면 넓게 펼쳐진 꽃길을 걸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초화류는 한 포기를 심고 보는 것보다 이렇게 대규모 단지로 만들어야 보는 즐거움과 묘미가 더 해집니다. 절경이로세!

올해는 체감상 지난해보다 꽃이 늦게 피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5월 13일부터 15일까지 봄꽃 축제가 열린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4월 10일 모습

4월 28일 꽃양귀비와 안개꽃

 

사실 처음 봤을 때는 꽃양귀비도 심겨져 있는지 몰랐습니다. ㅎㅎ 피고 나니 두 종류가 섞여 있었던 거죠. 조합이 이쁘긴 합니다.

 

봄꽃 축제가 열리는 5월 중순에 초화원의 꽃들이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