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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

식물의 잎이 노랗게 변하는 이유 몇가지

by 염치 2022.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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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자라던 식물의 잎이 노랗게 변한다면 크게 햇빛이 충분하지 않거나 물 주기가 잘못되었거나 토양이 알칼리성에 가까워졌을 경우를 생각할 수 있습니다. 물론 벌레가 공격해서 발생할 수도 있고 바이러스도 발생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만...

 

일반적인 식물은 부분적으로 그늘진 곳에서도 자랍니다. 하지만 그늘이 많이 드리워졌다면 잎은  광합성을 할 수 없게 되고 결국 초록 잎은 노랗게 변할 수밖에 없습니다.

 

 

여린 잎들이 진한 노란색으로 변하거나 광택이 없으며 지나친 물 주기로 인한 것일 수 있습니다. 애정이 넘쳐 물을 지속적으로 많이 주게 되면 흙이 젖고 호흡을 할 수 없어 뿌리가 썩을 수 있습니다. 그러면 식물은 수분이나 영양 공급이 어렵게 되면서 광합성도 하지 못합니다. 결국 잎이 노랗게 됩니다.

 

물을 적게 줄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럴 때는 물 주기를 멈추고 식물을 시원하고 공기가 잘 통하는 곳으로 옮겨주면 됩니다.

 

새로운 잎들은 정상적으로 자라는 반면 노화된 잎들은 아래에서부터 노랗게 변해 떨어집니다. 이는 물이 부족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당연하지만 물 주기를 늘려줍니다. 잎이 계속해 갈색으로 변한다는 토양이 너무 알칼리성이라 그럴 수 있습니다. 수돗물을 주는 것을 멈추고 빗물 또는 정제된 물로 교체해줍니다.

 

알칼리성 성분의 흙에서 자라는 식물은 질소와 철분이 부족할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흙 자체에는 질소와 철분이 함유되어 있지만 흙의 알칼리성이 용해되는 것을 막아 식물이 흡수할 수 없게 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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