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자 수확 시기 계통별 익음 정도에 따라

오미자는 조생종, 중생종, 만생종 계통별로 수확시기가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9월 상순부터 10월 하순까지 수확을 하는데 오미자가 익는 상황에 따라 수확을 합니다. 맑은 날 아침 이슬이 마른 후 수확을 하면 좀 더 나은 품질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재배 중인 오미자는 계통과 이용 용도에 맞게 적정 시기에 수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건조 오미자 수확

과립이 말랑거리는 시기에 수확을 합니다. 대략 개화 후 120~125일경입니다.

수확이 너무 이르게 되면 건조 시 과립의 색이 갈색이나 연적 색을 띄어 상품성이 떨어집니다. 수확이 늦어지면 과방, 과립이 탈립 하여 수량이 감소하므로 적기에 수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건조는 햇빛에 말리거나(양건) 비닐하우스 이용 방법 그리고 건조기를 이용하여 수분함량 25% 이하로 건조합니다.

 

 

 

건조 오미자는 4개월 이상 보관 가능한 P.E와 P.P 비닐 포장하여 보관합니다.

건조 오미자를 상온 장기 보관할 때 비닐, 종이 용기에 보관하면 좋습니다.

 

비닐이나 종이 용기는 플라스틱, 스티로폼 상자에 비해 수분 흡수와 부패 발생 현상이 낮아 저장효율이 높기 때문입니다.

 

이상 오미자의 수확시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오미자는 계통별로 수확 시기가 다소 차이가 나지만 9월 상순부터 순차적으로 오미자 익은 상태를 보면서 수확을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