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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592

나뭇잎 구조 나뭇잎구조 식물관련 자료를 찾다 보면 간혹 어느 부분을 말하는 것인지를 알지 못할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잎자루를 이용한 삽목"에서 잎자루가 잎의 어느 부위인지 알아야 다음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준비한 나뭇잎에 관한 세부 명칭과 하는 일에 대한 내용입니다. 잎은 넓적한 잎몸과 길쭉한 잎자루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잎몸(엽신)은 광합성을 하기 위해 최대한 빛을 받을수 있고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기 위해 납작하고 넓은 모양으로 되어있습니다. 잎자루(엽병)는 잎몸과 줄기를 연결하는 부분으로 잎몸을 떠받쳐 빛을 잘 받도록 하고 바람에 흔들려 잎의 열을 식혀주고 신선한 공기가 닿게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잎자루와 줄기가 만나는 곳에는 조그만 잎처럼 생긴 턱잎이 생기기도 합니다. 잎겨드랑이에서 곁눈의 일.. 2020. 10. 30.
보리수나무 삽목 순서 보리수나무 삽목 순서 우리나라 토종 보리수나무입니다. 보리수나뭇과의 낙엽관목으로 높이가 2~4m이고 숲 가장자리나 하천가에 자생하는 종입니다. 화훼단지에서 아내가 달콤한 열매 맛을 보고 구입하여 지금껏 키우고 있습니다. 아내가 가지치기를 하여 나온 줄기를 이용하여 삽목을 해봅니다. 삽목이 어려운 목본 식물을 삽목할 때는 조직이 덜 단단하여 뿌리가 잘 내리는 어린 가지를 이용해야 합니다. 자른 삽수를 바로 사용하지 못할 경우는 지퍼백에 넣어 냉장고에 보관해두면 됩니다. 보리수 삽목 순서에 대해 알아봅니다. 하나. 보리수나무에 줄기로 삽수를 만듭니다. 하나의 가지로 10개의 삽수가 나옵니다. 둘. 흙에 꽂을 부위는 45° 각도로 잘라줍니다. 단면적을 넓혀 물 흡수가 용이하도록 해줍니다. 흙에 꽂기도 편하고요.. 2020. 10. 30.
보리수나무 이름은 같지만 다른 나무들 보리수나무 이름은 같지만 다른 나무들 우리나라에는 많은 보리수나무가 있습니다. 사람들은 그 보리수나무를 혼동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자생하던 보리수, 부처님이 깨달음을 얻었다는 보리수, 슈베르트의 가곡에 나오는 보리수, 생김새가 비슷한 보리자, 찰피나무를 뭉뚱그려 보리수나무로 혼동하여 알고 있는 겁니다. 그 이유는 방대한 정보량 속에 정확한 검증이 힘들기 때문일 겁니다. 보리수나무에 대해 간략하게 구분해 봅니다. 우리나라는 옛날부터 자라고 있는 보리수나무(보리똥나무)가 있습니다. 가을에 작고 빨간 열매를 맺습니다. 열매는 익은 정도에 따라 약간 떫은맛 혹은 달콤한 맛이 납니다. 봄에 피는 꽃에 많은 양의 꿀이 있어 밀원식물이기도 합니다. 보리수나뭇과 낙엽관목으로 아래 언급할 보리수들과 아무런 .. 2020. 10. 30.
신홀리페페 페페로미아 전자파제거 효과적 신홀리페페 생기 있는 잎에 반해 농협 화훼매장에서 구입한 페페입니다. 신홀리페페는 유통명이고 찾아보니 「페페로미아」라고 합니다. 열대, 아열대, 온대에 분포하고 대략 1,000여 종이 자생하는 후추목 후추과 다년생 소형 관엽 식물입니다. 페페로미아는 사시사철 푸른 여러해살이풀입니다. 그리스어 peperi(후추)와 homios(비슷하다)에서 유래한 후추과의 식물입니다. 잎에 수분이 많아 전자파를 제거하는 능력이 있다고 합니다. 다른 식물과 달리 밤에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내뿜기 때문에 침실에 두면 좋습니다. 줄기와 잎이 두툼(다육질)합니다. 종류가 다양하다 보니 대부분의 잎은 어긋나게 나지만 잎이 마디마디 두 개씩 마주 붙어서 나는 것(대생)도 있고 줄기의 마디 하나에 세 개 이상의 잎이 바퀴 모양.. 2020.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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