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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김장철 채소류 쓰레기 배출 방법

by 염치 2021.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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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 쓰레기 즉 무, 배추 등 각종 채소류 및 어패류 껍데기는 생활 쓰레기 종량제 봉투에 넣어 배출합니다. 반면 양념이 묻거나 절인 배추 등은 음식물쓰레기로 분류되니 혼동이 없으시길 바랍니다.

 

올해 김장은 11월 중순부터 12월까지 담그면 됩니다. 평년보다 기온이 낮아져 김장시기가 빨라졌다는 뉴스를 접했습니다. 지역별로 서울은 11월 26일, 광주는 12월 6일, 부산은 1월 7일이 적당하다고 합니다. 지역별로 해당 시기를 참조하셔서 김장을 담으면 됩니다.

 

 

 

시기에 맞게 김장을 하면 갓 담근 김치에 뜨끈한 수육이 나옵니다. 하지만 필연적으로 부산물도 발생하게 됩니다. 먹는 것까지 좋은데 여기서부터 문제가 발생합니다. 그럼 김장 쓰레기는 어떻게 처리하는 것이 좋을까요? 배출 요령부터 시간 등에 대해 알아봅니다.

 

배출 요령

김장 채소류는 손질된 재료를 구매합니다. 사실 쓰레기를 최소화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쓰레기는 나오니 우선 잘 구분해둡니다. 

 

재료를 잘게 썰어 부피를 줄여 줍니다. 

 

물기를 최대한 제거하거나 건조 후 무게를 줄여서 배출합니다. 

 

배출 시간

저녁 8시 ~ 밤 12시까지

 

수거 기간에  외 혼합하여 배출하다 적발되면 최대 3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가한다고 하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정말 대량이 아닌 이상 적발되기도 힘들긴 합니다. 

 

김장 적정시기

일 평균기온이 4도 이하이고 일 최저 기온이 0도 이하일 때입니다. 예상하시겠지만 기온이 높으면 김치가 빨리 익고 기온이 낮으면 김장 주재료인 배추, 무가 얼어 맛을 내기가 어렵습니다.

 

 

집중 수거 기간 동안은 종량제 봉투에 김장 쓰레기를 섞어서 배출이 가능합니다. 지역 환경미 화과 전단지를 보고 알게 되었습니다. 집중 수거 기간은 11/23(월)부터 12/27(토)까지 김장철과 맞물려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다만 지역마다 김장 시기에 다소 차이가 있기 때문에 집중 수거 기간은 각 거주구의 환경미화 과로 문의해보시는 것을 권합니다.

 

별개로 음식물 쓰레기를 무단 투기하다 적발되면 100 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는 사실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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