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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

딸기 아주심기 활착 촉진하는 방법

by 염치 2022.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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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딸기 심을 때가 되었습니다. 사실 노지에 심는 딸기는 3월부터 9월까지 언제든 심으면 됩니다. 여러해살이 작물이기 때문에 이듬해부터 수확이 가능합니다.

 

가을 그러니깐 9월~10월에는 아들 묘의 아주심기를 하는 시기입니다. 이후 월동을 해서 이듬해 6~7월에 수확을 하는 것이 전체 재배 일정입니다.

 

아주심기

딸기는 꽃눈을 형성(화아분화)하거나 감응기에 접어든 시점 기준으로 9월 중순 이후에 심는 것이 좋습니다.

 

아주심기 전에 토양 선충 검사로 식물 기생충 피해를 사전에 예방합니다.

 

 

건강하고 병이 없는 모(건전묘)는 4~5매의 잎이 활짝 피고 뿌리와 줄기가 만나는 지점(관부)이 지름 1cm 전후여야 합니다. 종자를 파종한 후 경과한 일수가 50~60일인 어린싹이 기준입니다.

 

아주심기  간격은 흑색 비닐 멀칭을 한 경우 20cm 간격으로 고랑당 두 줄 재배를 합니다.

 

활착 촉진하는 방법

관부가 절반 이상 묻히고 항상 젖어있는 상태를 유지합니다. 

 

활착 촉진을 위해 자주 살수하거나 점적호스 등으로 세밀히 관수합니다.

 

활착 후 일시적 관수 중단으로 뿌리가 깊게 뻗어가게 합니다. 정식 후 활착을 위해 2주간 잎을 따지 않습니다.

 

정식 후 하우스 내 고온은 피하고 활착 촉진, 화아분화 촉진을 목적으로 2주간 차광을 합니다.

 

이상 딸기의 아주심기 후 활착을 촉진하는 방법까지 알아보았습니다.

 

딸기는 9월 중하순부터 10월 초순까지 아주심기를 하며 관부가 항상 젖어 있는 상태를 유지해주면 활착까지 촉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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