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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야모 어플을 사용해 식물 이름을 물어보니 섬초롱, 자주초롱, 자주섬초롱 3가지를 알려줍니다. 확신을 위해 검색엔진으로 한 번 더 검색해봅니다. 이런 망할!! 이번엔 초롱꽃이라고 나옵니다.
3가지 이름에 공통으로 초롱꽃이 들어가니 지극히 개인적으로 초롱꽃이라 결론을 내립니다.
초롱꽃은 초롱꽃과에 여러해살이풀입니다. 초롱꽃은 햇볕이 잘 드는 들이나 낮은 산에서 잘 자랍니다. 더위에 건조 그리고 추위까지 강하고 비옥한 땅보다 척박한 땅에서 잘 자랍니다.
비옥한 땅은 초롱꽃이 탄탄하게 자라기보다 전체적으로 커지면서 약해져 비, 바람, 장마철 등에 쓰러지기 쉬워집니다.
초롱꽃은 다큐멘터리에서 한 번쯤 보셨을 금강초롱꽃과 섬초롱꽃과 비슷한 생김새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금강초롱꽃은 보랏빛을 띠고 높은 산 숲 그늘에서 자라고 섬초롱꽃은 줄기와 잎에서 윤기가 나고 꽃 속에 털이 거의 없다 정도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초롱꽃은 6~8월에 자주, 하얀, 파랑 등 초롱 모양의 꽃이 핍니다.
날씨가 시원하고 배수가 잘 되는 곳에서 잘 자랍니다. 꽃은 아름답고 척박한 환경에서도 잘 자라기 때문에 초보 식 집사에게 잘 어울리는 식물입니다.
관상용으로 정원이나 화단에 많이 심는데 키가 작으면서 꽃을 많이 피게 하려면 이른 봄에 돋아난 순을 짧게 순지르기 해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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