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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

자주개자리 가장 좋은 사료 초보 입문

by 염치 2021.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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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개자리는 콩과의 여러해살이풀입니다. 가장 좋은 사료라는 의미의 아랍어 앨팰퍼 혹은 알팔파 (alfalfa)로 불리기도 합니다. 서남아시아 원산으로 우리나라는 사료 작물로 재배했지만 야생화되어 전국에 퍼졌습니다.

 

 

 

줄기는 비스듬히 자라고 높이는 1m 정도 자랍니다. 자주색 꽃이 6~8월에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긴 꽃줄기 끝에 여러 개가 모여 핍니다. 어린 식물은 식용하고 전초를 약용합니다.  

 

길가 양지바른 곳에 자라는 자주개자리 모습
자주개자리

자주개자리

튼튼한 근주(나무뿌리와 그루터기)에서 다수의 짤막한 줄기가 나고 여러 개의 잎이 무더기로 납니다. 성장하면 1m 내외가 됩니다. 뿌리가 땅속 5m 이상 뻗어있기 때문에 가뭄에 아주 강합니다.

 

 

 

꽃말

즐거운 추억, 번영, 소극적 돈

 

원산지

서남아시아, 지중해 연안

 

서식

우리나라 전국 각지

 

주로 길가나 빈터, 공원, 들판 등에 자랍니다. 척박한 땅이라도 양지바른 곳이며 어디서든 잘 자랍니다. 

 

학명 

Medicago sativa L.

 

 

 

모양새

6~8월에 연한 자주색으로 꽃이 핍니다.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꽃대에 총상 꽃차례로 달립니다.

 

잎은 삼출엽(세 개의 쪽잎으로 된 잎사귀)으로 소엽(작은 잎)은 도피 침형 또는 긴 타원형이며 가장자리 위쪽에 잔 톱니가 있으며 탁엽은 피침형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합니다.

 

쪽잎은 한 잎을 이루는 작은 잎입니다.

 

탁엽은 잎자루 밑에 붙은 한 쌍의 작은 잎을 말합니다. 

 

잎자루 아래에 바늘 모양의 턱잎이 한 쌍 있습니다.

 

열매는 꼬투리 모양이며 2~3회 나선 모양으로 말립니다. 종자는 신장 모양입니다.

 

 

 

쓰임새

자주개자리는 말이나 소에게 먹이는 풀인 목초로 이용합니다. 즉 사료작물로 키울 수 있습니다. 

 

새싹은 샐러드로 먹을 수 있습니다.

 

풀포기는 목숙이라 하여 약용합니다. 전초(잎, 줄기, 꽃, 뿌리 따위를 가진 옹근 풀포기)는 비위를 다스리는 데 쓰입니다.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작용이 있어 특히 육류와 함께 먹으면 좋습니다. 식이섬유가 많아 변비에 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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