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텃밭

마늘 양파 수확시기 수확하는 방법

by 염치 2022. 6. 14.
728x90
반응형
728x170

6월은 마늘과 양파를 수확하는 달입니다. 두 작물 모두 2년 이상 재배가 필요한 작물로 주말 텃밭은 아쉽지만 키우기 어렵습니다. 개인 텃밭에서 양파를 수확하는 모습을 보니 괜스레 나만의 큰 텃밭을 가지고 싶습니다.

 

아쉬운 마음은 뒤로하고 6월 마늘과 양파의 수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마늘 양파 수확

마늘은 수확기가 가까워지면 아랫잎과 잎의 끝부터 마르기 시작하는데 1/2~2/3 정도 말랐다면 수확을 하면 됩니다.

 

 

 

날씨가 좋은 날에 상처가 나지 않도록 캐낸 후 밭에 2~3일간 말리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캐낼 때는 뿌리에 붙어 있는 흙을 털기 위해서 호미나 삽 등으로 마늘을 두드리면 상처가 나서 부패하기 쉬우니 주의합니다.

 

도복은 작물이 땅 표면 쪽으로 쓰러지는 것을 말합니다. 하위엽은 식물의 아래 부분에서 자란 잎을 말합니다.

 

개인 텃밭에 잘 자라는 마늘 모습
마늘 밭

 

양파는 도복이 시작될 때 하루에 10a(약 300평)당 200kg씩 수량이 증가하며 도복 후에도 지상부가 완전히 고사될 때까지 구의 비대가 계속되므로 도복이 진행될수록 수확량은 많아집니다.

 

중생종과 만생종의 경우 너무 늦은 수확은 병해충의 피해로 저장성이 떨어지므로 도복 후 잎이 완전히 마르기 전에 수확하는 것이 좋습니다.

728x90
반응형
그리드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