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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텃밭에 신선초 모종을 심어봅니다. 신선초는 신선이 되는 풀로 미나리과 식물입니다. 아열대 지방 해안가에서 많이 자랍니다.
줄기를 잘라도 바로 싹이 나올 정도로 잘 자라서 명일엽이라고도 합니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신선초는 봄 재배는 3~4월, 여름재배는 5~6월, 가을재배는 9~10월에 파종을 합니다. 파종 거리는 0.7m 포기 간격을 25cm 정도가 적당하다고 합니다.
신선초 효능이라고 검색하시면 쫘악 나옵니다. 생략하고 싶은데 ㅋ 대표적으로 항암에 유용한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풍부하고 게르마늄을 많이 가지고 있어 노화 예방에 좋다고 합니다.
전설에 따르면 신선초가 진시황이 찾으러 보냈다는 불로초라고 합니다. 그리고 세계 최초로 신선초를 재배했다는 일본의 하치조지마섬은 장수촌으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그냥 몸에 좋구나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신선초는 수확할 때 다 자란 잎이 3~4장 이상 남겨둡니다. 그리고 봄, 여름에는 저녁에 수확하면 건조나 시드는 걸 막는데 도움이 됩니다.
신선초는 생으로 먹는 것이 영양분 섭취에 가장 좋다고 합니다.
쌈채소로 먹거나 샐러드, 녹즙 등으로 먹습니다. 어린 순은 나물로 무쳐 먹고 튀김으로 먹을 수도 있습니다. 더 다양한 조리법이 있지만 저는 작물을 키우는 것까지만 알고 싶습니다. ㅎㅎ
신선초는 특유의 쓴 맛에 쓴 향이 있는데 호불호가 갈라집니다. 싫어하시는 분은 살짝 데쳐서 빨리 찬물에 헹궈서 이용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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