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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

9월 배추 무 재배 관리 무름병 석회결핍

by 염치 2022.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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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와 무는 무름병이 발생된 이후에는 치유가 불가능하므로 1주일 간격으로 예방 차원에서 전용약제를 뿌려줘야 합니다.

특히 비가 온 직후에 무름병이 올 확율이 높기 때문에 수확을 하지 말아야합니다.

 

석회결핍

석회 결핍 증상이 우려될 시 특히 결구기에 염화칼슘 0.3~0.5%액 등을 칼슘제제를 5일 간격으로 3회 가량 엽면시비합니다.

 

 

희석량은 물 20L에 60~100g 정도가 적당합니다.

 

석회결핍은 밭이 지나치게 건조하거나 습할 경우 고온, 저온 등으로 뿌리가 석회를 흡수하지 못해 발생합니다. 흙속에 질소가 많으면 길항작용으로 석회 흡수가 방해받는겁니다.

 

흙속에서 질소는 물을 만나면 암모늄이온(NH4+)로 변하고 다시 석회와 접촉해 만나면 암모니아가스(NH3)로 변해 날아가버립니다.

 

이런 이유로 염화칼슘을 엽면시비해 주어야합니다. 야간에 관수하는 것이 토양 내 칼슘 흡수를 도와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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