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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씨앗 보관하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by 염치 2022.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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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위 씨앗을 채종한 후 화분에 심고 남은 씨앗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 중입니다.

 

먹던 키위에서 솎아 낸 씨앗이니 과즙으로 인해 수분은 충분한 거 같으니 곧바로 심어도 무방할 거 같습니다. 곰팡이가 필지도 모르지만 그건 발아가 되는지 며칠 지켜본 뒤에 말씀드리겠습니다. 

 

씨앗을 심는 것과 별개로 남은 씨앗의 보관이 걱정입니다. 씨앗을 보관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키위 씨앗을 채종하기 전 모습입니다.
키위 씨앗


씨앗 보관의 제1원칙은 습도가 낮고 햇볕이 직접 닿지 않은 곳에서 상온 보관하는 것입니다.

습도 조절이 용이하지 않은 곳이라면 건조제를 이용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씨앗을 종이봉투에 넣고 닫은 후 밀폐 용기에 넣고 실리카겔 같은 건조제를 같이 넣으면 됩니다. 조미김과 동봉된 그것을 건조제로 보시면 됩니다. 효과가 떨어진다고 느끼면 전자레인지를 돌리거나 햇볕에 말리면 됩니다.

만약 씨앗을 장기간 보관해야 한다면 잘 밀봉해서 냉동실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냉동실의 온도는 영하 20도가 적당합니다.

보관만 잘한다면 최대 5~10년까지 보존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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