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손이 새집 증후군 미세먼지 제거 능력 우수

대형마트는 언제나 공기정화식물을 진열해둡니다. 그나마 이 관엽식물들이 관리하기 편하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관엽식물 '팔손이'입니다. 잎이 7~9개로 크게 갈라져 피는데 흔히 여덟 갈래로 갈라져서 팔손이라고 합니다. 직사광선만 피해 주면 반양지나 반음지 어디서든 잘 자랍니다. 그리고 겉흙이 마르면 흠뻑 물을 줍니다. 이런 간단한 규칙만 지켜주면 집안에서 늘 푸른 잎을 보여줄 겁니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팔손이는 포름알데히드 등 새집 증후군과 공기 중 유해 물질 제거 기능이 뛰어나고 특히 미세먼지 제거 능력이 관엽식물 중 우수한 평가를 받아 주목받는 기능성 인테리어 식물이라고 합니다.

 

 

관리는 직사광선을 피한 반양지, 반음지에서 잘 자랍니다. 잘 자라는 온도는 16~29도이며 겨울철에는 5도 이상 유지시켜줍니다. 물은 겉흙이 마르면 흠뻑 주되 3일마다 700ml가량 주는 걸로 합니다.

 

이상 관엽식물 팔손이에 관한 간단한 관리 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