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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코스트코 휴무일을 알아보는 게 월례 행사입니다. 3달 정도 휴무일을 정리해 본 결과 울산점과 일산점이 유독 휴무일이 매번 차이가 납니다. 뭐! 그냥 그렇다는 겁니다.
아래 울산점과 일산점을 제외한 나머지 매장의 휴무일은 코스트코가 내건 정상 휴무일입니다. 코스트코는 일반적으로 둘째, 넷째 일요일을 쉽니다.
별개로 왜 휴무일을 지켜야 하는지는 아실 겁니다. 소상공인을 지킨다는 명목으로 각 지역별 조례가 있습니다.
대형마트를 안 간다고 소상공인이 살아날까?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찾아봤습니다. 대형 마트 의무휴업에 따른 소상공인 매출 증대 실태 및 정책적 시사점을...
소상공인 시장 진흥공단에 따르면 소비자의 47.5%는 동네슈퍼나 전통시장을 이용한다는 결과가 나왔답니다. 그렇다면 대형마트에 들어와 있는 소상공인은 어떻게 되는 겁니까? 이건 또 다른 불평등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대형마트 휴무를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여담이 길었습니다. 그건 그거고 코스트코 휴무일은 다음과 같습니다.
11월 휴무일
울산점
11월 10일(수), 11월 28일(일)
일산점
11월 10일(수), 11월 24일(수)
양평점, 대구점, 대전점, 양재점, 상봉점, 부산점, 광명점, 천안점, 의정부점, 공세점, 송도점, 세종점, 대구혁신점, 하남점
11월 14일(일), 11월 28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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