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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탐스럽고 먹음직스런 뱀딸기 사실 먹어도 별탈은 안납니다.

by 염치 2022.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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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스럽고 먹음직스런 뱀딸기입니다. 먹어도 별 탈은 안 납니다.
뱀딸기

 

흔히 뱀딸기로 알고 있는 친구입니다. 장미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땅딸기, 지매, 잠매, 사매 등 비슷한 말이 꽤 많습니다.

 

보통 풀밭이나 산기슭 또는 논두렁 등 햇볕이 잘 드는 양지바른 곳에서 자라고 있습니다. 둥근 열매가 붉게 익기 때문에 꽤 탐스럽고 먹음직스럽습니다.

 

뱀딸기는 독이 있어 먹을 수 없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사실 먹어도 별 탈이 없습니다. 경험상 어릴 적에 꽤 많이 먹은 기억이 있는데 별 탈 없이 잘 컸습니다. ㅎㅎ

 

 

먹어본 분은 아시겠지만 단맛은 약하지만 대신 과즙이 상당히 풍부합니다. 기사를 검색하다 보니 항암효과까지 있다고 하는데 자세히 파보지는 않았습니다.

 

또 다른 추억은 뱀딸기가 있는 곳은 뱀이 있다고 하여 어린 마음에 조심히 지나쳤던 기억도 납니다.

 

아마 뱀딸기가 자라는 환경은 뱀이 서식하기 좋은 곳일 겁니다. 햇살 따뜻한 양지바른 곳이라 뱀이 일광욕하기 참 좋은 곳이긴 합니다.

 

뱀딸기를 한번 먹어 보시려는 분은 먹기 전에 주변을 살펴 뱀의 존재 여부를 확인하는 것을 잊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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