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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매가 꽃처럼 보이는 사철나무 사철나무는 노박덩굴과 화살나무속의 상록활엽관목입니다. 이맘때 사철나무의 열매는 빨갛게 익어 갈라진 껍질에서 떨어지려고 합니다. 마치 꽃처럼 보이는 사철나무 열매에 대해 알아봅니다. 사철나무 열매는 삭과로 둥글고 지름 10mm 내외로 10월은 붉은색으로 익어갑니다. 겨울이 되면 열매껍질이 4개로 갈라지고 벌어져 속에 있던 빨간 씨가 나와 밖으로 드러납니다. 열매는 열개과 중에서도 삭과에 속합니다. 삭과는 익으면 껍질이 말라 쪼개지면서 씨를 퍼트리는 열매를 말합니다. 사철나무의 열매는 화두충이라 하고 뿌리는 조경초라 하여 약재로 사용합니다. 사철나무는 정원수로 가꾸거나 울타리로 심어 사철 푸르름을 즐기는 나무입니다. 겨울 정원이나 화단 등에 심긴 사철나무는 가지마다 빨갛게 익은 열매가 꽃처럼 보이는 시기입니.. 2023. 1. 11.
일 년 내내 변함없이 푸른 사철나무 사철나무는 일 년 내내 푸름을 유지해서 사철나무라 불립니다. 주로 정원수로 사용하는데 주택가나 건물 주변에 생울타리를 조성하여 경계를 짓는 용도로 많이 사용합니다. 물론 사시사철 푸른 나무는 후박나무, 동백나무, 소나무, 전나무 등 많이 있지만 사철나무는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보다 보니 언제부터인가 대표 수종이 된 분위기입니다. 사철나무는 동청 또는 만년지 등 다른 이름으로도 불렸습니다. 동청은 겨울에도 푸르다는 뜻이고 만년지는 만년동안 한결같은 가지를 가지고 있다는 뜻입니다. 이런 사철나무는 정말 추운 곳만 아니라면 어디서든 잘 자라는 나무입니다. 물이 많고 적음도 생육에 큰 영향을 주지 않으며 심지어 바다 근처에서도 잘 자랍니다. 2023. 1. 8.
드라코 용혈수 공기정화 식물 관리방법 드라코는 학명 드라세나 드라코(Dracaena draco)로 아프리카 원산의 잎을 관상하는 실내식물입니다. 용혈수라고도 불리는데 줄기나 잎을 자르면 그 단면에 붉은색 액체가 흐르기 때문입니다. 잎의 모양이 길고 시원하게 위로 뻗어 있어 이국적인 느낌에 관상가치가 높은 식물로 빛이 충분하면 잎 가장자리에 붉은색을 띄웁니다. 영명은 용의나무(dragon tree)로 원산지 아프리카에서는 20m까지 자라는 거목이지만 실내에 키우면 1~2m밖에 자라지 못합니다. 수천 년을 자라는 식물이고 생육이 매우 느린 것이 특징입니다. 크기가 크고 시원한 잎이 매력적이라 카페나 레스토랑에서 많이 볼수 있습니다. 드라코는 산소와 음이온을 많이 내뿜어 공기정화 효과가 뛰어납니다. 참고로 공기정화효과가 있는 식물에는 서양송악, .. 2023. 1. 8.
흙 속 비율을 맞춰야 하는 이유 흙 속은 고상, 액상, 기상의 비율에 따라 작물이 자라는 환경이 달라집니다. 고상은 암석이 풍화되어 생긴 무기물과 동. 식물이 죽어서 된 유기물로 되어 있는데 흙의 절반 정도를 차지하고 액상과 기상은 각각 물과 공기며 25%씩 나머지 반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비가 오면 당연히 액상이 늘어나고 기상이 줄어 작물의 뿌리가 숨을 쉬지 못합니다. 반대로 가물면 기상이 늘어나는 반면 뿌리가 흡수할 액상이 줄어듭니다. 밭 만들기를 할 때 퇴비를 주고 깊이갈이를 하면 고상이 줄어들고 액상과 기상이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이 커집니다. 단위면적당 고상이 줄어들기 때문에 토양이 푸석푸석해지고 작물의 뿌리가 쉽게 뻗을 수 있어 뿌리채소가 잘 자랍니다. 반대로 퇴비를 부실하게 주고 깊이갈이를 하지 않으면 고상의 비율이 커져서 .. 2023.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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